임신을 하게 되면 엄마의 몸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어, 엄마의 뱃속에서 10여개월동안 성장하게 되고,
엄마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 태아는 성장하게 됩니다.
이때, 엄마는 호로몬의 변화와 동시에 영양분의 부족이 염려될 수 있는데요.
마치, 집에 새로운 가족이 생겨 챙겨야 할 식사가 많아지는 것처럼 엄마도 평소보다 영양분을
더욱 유의깊게 챙겨야 합니다.
영양제를 바로 챙겨드시기 전에 먼저 산부인과 또는 내분비내과를 내원하기를 추천합니다.
의사면담과 함께 주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호로몬의 변화와 주요수치의 이상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고,
상태에 따라 부족하여, 보충해야할 영양분을 확인 할 수 있고, 그에따라 추천해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Q. 비타민D가 부족하면?
A. 구루병
학생때 많이 외우던 구루병의 비타민D죠. 뼈형성과 근골격 발달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부족시, 산모에게도 임신중독증, 임신성당뇨, 조산, 산후우울증 등을 야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태아에게는 골격발달과 근육형성에 필수영양분인데다가 아토피피부도 예방 할 수 있다고 하니 챙겨먹을 필요가 있어요. 특히나, 요즘처럼 실내생활이 대부분이 현대인에게 비타민D 영양제 섭취는 필수요소가 된지 꽤 되었어요.
보통 장건강과 임신성변비 예방에 좋다고 하여 많이들 드시는 유산균.
뿐만아니라, 태아의 면역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산모의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산모의 질내유산균의 활동이 줄어들게 되고, 유익균보다 유해균의 활동이 늘게되어 질염에 걸리기도 쉬운데요. 이는 자연분만 할 시, 아기가 산도를 통과하며 유익균들과의 접촉을 통해 면역력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이 효과를 반감시키게 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의 종류는 워낙 다양하니, 시중의 판매한느 유산균 중 나에게 무엇이 맞는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여 구매하는 것이 팁이 될 수 있어요.
빈혈이 없던 산모도 임신기간이 진행되어 태아가 발달함에 따라 혈액양이 더욱 필요하게 되는데요.
그로인해 빈혈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혈중 내 철분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될 수 있어요. 철분이 부족하면,
태아의 성장 발육에 영향을 미치기도하며, 조산이나 저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하니, 임신 안정기에 들어서는 16주부터 출산 후 3~4개월까지는 복용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임신 초기부터 태아의 성장과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다운중후군과 심장기형 확률을 낮춰줄 뿐만 아니라, 신경관결손증을 예방하고, 저체중아기를 출산하는 위험을 줄이는데도 효과적입니다.
WHO 권유기준으로 임산부는 하루 기준 650mcg 복용, 가임기여성이라면 400mcg 권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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